카자흐스탄의
사라가치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카자흐스탄 ‘사라가치 장로교회’ 이환택 선교사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소련(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된 후 1991년12월 독립한 국가입니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해 세계에서 9번째로 면적이 큰 나라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국으로서 바다를 접하지 않는 내륙국이지만 대신 세계 최대의 호수 카스피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과거의 수도는 남쪽의 알마티(Almaty)였으나 현재의 수도는 북쪽의 아스타나(Astana)입니다. 사라가치 장로교회는 카자흐스탄 남쪽의 알마티 시에서 서쪽으로 680km 떨어진 사라가치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김성남 선교사님이 개척한 후 현재는 제가 담임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주민 뿐 만 아니라 고려인과 러시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매 주일마다 고려인 음식, 러시아인 음식, 카자흐스탄 음식을 준비하여 서로 교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